1분기 모든 시도 물가 급등…제주 상승률 '최고'

입력 2022-05-18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가상승률 3.8% 기록...10년여 만에 최고

▲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품목별로는 폭등한 국제유가 여파로 석유류(34.4%)와 가공식품(7.2%)을 비롯한 공업제품(7.8%)이 올랐다. 최근 오름세가 주춤했던 농축수산물도 축산물(7.1%)을 중심으로 1.9% 올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품목별로는 폭등한 국제유가 여파로 석유류(34.4%)와 가공식품(7.2%)을 비롯한 공업제품(7.8%)이 올랐다. 최근 오름세가 주춤했던 농축수산물도 축산물(7.1%)을 중심으로 1.9% 올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올해 1분기 전국 모든 시도의 물가가 일제히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가 4.7%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시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8% 상승했다. 이는 2011년 4분기(4.0%)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분기(3.5%) 대비로는 0.3%포인트(P) 더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 물가 상승률이 4.7%로 가장 높았고, 강원(4.5%), 경북(4.4%) 등이 뒤를 이었다. 석유류, 개인 서비스, 외식, 농축산물 등이 많이 오른 탓이다.

▲시도별 소비자 물가 상승률     그래픽=손미경
▲시도별 소비자 물가 상승률 그래픽=손미경

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3.3%)이었지만, 서울 역시 2012년 1분기(3.1%)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1분기 전국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생산 증가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4.6% 늘었다.

전국 서비스업생산(4.1%)은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늘었는데 제주(10.4%), 강원(6.1%), 인천(5.8%)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소매판매는 제주(4.9%), 서울(3.7%), 부산(2.1%)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고, 전국 고용률(60.5%)은 1.9%P 상승했다.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68.7%)로 조사됐다.

지역별 인구 이동을 보면 1분기 경기(9889명), 인천(5293명), 세종(4909명) 등 8개 지역 인구가 순유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01,000
    • +1.95%
    • 이더리움
    • 3,417,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13%
    • 리플
    • 2,066
    • +1.18%
    • 솔라나
    • 124,900
    • +0.48%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77%
    • 체인링크
    • 13,640
    • +0.22%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