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뉴스] 인도 밀 수출 '전격 금지'…식탁 덮치는 밀 대란

입력 2022-05-16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식량 안보를 내세우며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호주에서 밀을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국제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식품물가 상승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건데요. 전 세계 밀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공급량이 줄면서 각국이 대체 물량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국제 밀 가격은 연초 대비 40%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에 국내 라면ㆍ제과 제조업체는 상품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데요. 해태제과와 롯데제과는 지난달 각각 대표 제품인 허니버터칩과 빼빼로의 가격을 13.3% 올렸습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도 2월 빵과 케이크류를 평균 6.7% 인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단기 대책뿐 아니라 국내 자급률 제고, 해외 곡물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 중장기 대책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50,000
    • -0.89%
    • 이더리움
    • 2,95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40,900
    • -2.69%
    • 리플
    • 1,962
    • -1.8%
    • 솔라나
    • 120,500
    • -1.95%
    • 에이다
    • 343
    • -2%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36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80
    • -1.6%
    • 체인링크
    • 13,350
    • -2.34%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