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경유 가격이 치솟으며 운송·물류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1958.23원, 경유는 1969.67원으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정부는 경유 차량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업자에게 유가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있다.
실적·주가 반등에도 자만 경계 ‘샌드위치 위기론’으로 긴장 유지 초격차 회복 위한 전략 선택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소환했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에도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과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반도체 업황 반등과
최근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증권가 목표주가를 이미 넘어선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초과한 종목 이후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종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코
결제·환전 목적 따라 카드 사용 분화 신용·체크 부문 선두 격차 연말 확대 해외여행 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체크카드는 하나카드로 소비자 선택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고액 결제나 신용 공여가 필요한 경우에는 결제 편의성이 강점인 현대카드를, 환전 수수료 절감과 현금 인출이 중요한 소액 결제에는 하나카드를 쓰는 식의 이
서울시장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거 안정'을 향한 후보군들의 설계도가 베일을 벗고 있다. 이번 선거의 승부처는 단연 '공급'이다. 현역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앞세운 민간 주도 정비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두터운 후보군은 공공이 직접 핸들을 잡는 '공공 주도 대량 공
설 차례상 비용 '숨 고르기' 소폭 하락 과일·채소 내리고 가공식품은 올라 과일과 채소 가격의 내려가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9만6500원, 대형마트는 40만6880원이 소요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강조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외화 예금 운용 기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달러를 비롯한 외화 예금에 붙던 이자는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내려가며 환율 방어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과 기업이 외화를 예금 형태로 쌓아두기보다 시장에 내놓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요 은행들이 외화예금 금리를 잇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하며 설 대목 공략에 나섰다.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5~10만 원대 실속형 상품을 확대해 선택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약 3주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전 세계 산지에서 엄선한 1000
다섯 차례 무산 딛고 여섯 번째 '도전' 복수 원매자 인수의향서 제출…3월 본입찰 노조 리스크 해소·구조조정 효과…인수 부담 완화 예별손해보험(전 MG손해보험) 매각이 여섯 번째 도전 끝에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예비입찰에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과거 매각에 발목을 잡았던 노조 리크도 상당 해소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