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삼성생명 ‘더 헬스’ 앱 총괄운영 계약

입력 2022-05-1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삼성생명과 통합 인슈웰니스 서비스 ‘더 헬스(THE Health)’ 앱에 대한 총괄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4월 라이프시맨틱스는 ‘더 헬스’ 앱을 구축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라이프시맨틱스는 ‘더 헬스’의 앱 업데이트 및 이슈 대응 등을 비롯해 서비스 프로바이더 운영관리를 맡는다. 회사 측은 “고객 건강정보 수집부터 맞춤형 피드백까지 앱의 전반적인 설계와 구축을 담당했던 만큼 고품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데이터 보안과 관리,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2명의 전문 개발자를 현장 파견해 이슈 발생 시 시간 지연 없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더 헬스’의 운동·식사관리·마음건강 솔루션 구축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 서비스 프로바이더 3개사와 데이터, 서비스, 콘텐츠 프로바이더, 컨시어지 등의 API를 연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추후 ‘더 헬스’에 자사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연계해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시훈 라이프시맨틱스 기술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으로 라이프시맨틱스의 전문 기술역량과 운영 관리 노하우가 입증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핵심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더 헬스 개발·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보험, 헬스케어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8,000
    • +4.1%
    • 이더리움
    • 4,533,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57%
    • 리플
    • 731
    • +1.11%
    • 솔라나
    • 210,900
    • +9.27%
    • 에이다
    • 675
    • +3.21%
    • 이오스
    • 1,137
    • +5.96%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65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51%
    • 체인링크
    • 20,150
    • +4.46%
    • 샌드박스
    • 650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