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부분 상승…3년물 연 2.911% 마감

입력 2022-05-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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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금리가 2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오른 연 2.911%에 마감했다. 10년물은 0.052%포인트 상승한 연 3.221%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24%포인트 상승한 연 3.122%, 2년물은 0.019%포인트 하락한 연 2.707%로 장을 마쳤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0.023%포인트, 0.025%포인트 오른 3.221%, 3.114%를 나타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적자국채 없는 2차 추경안이 편성되면서 국채 공급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선진국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 둔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연초 이후 계속된 악재에 시달렸던 채권시장의 전환 계기가 조금씩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초반 발표될 중국 4월 실물경기 지표는 봉쇄 여파로 부진한 결과가 예상되며, 국내 채권금리 하락을 자극할 이슈로 볼 수 있다"며 "5월 금융통화위원회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에 대한 경계로 금리 변동성이 축소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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