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 출시 1년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2-05-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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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양행)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8일 저녁 7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유한양행은 이 자리에서 반려견 CDS와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세션1에서는 놀로 동물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CDS 진단과 환경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션2에서는 제다큐어 활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세션3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원장, 두남자동물병원 신명란 원장,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정언승 원장, 키다리동물병원 박선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특히 첫 번째 CDS 치료제로서 제다큐어의 처방 케이스는 많은 수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의사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심포지엄 참석은 지역 담당자나 유한양행에 문의하면 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 노령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을 위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출시 1주년을 맞아 3~6kg 중소형 반려견에게 처방할 수 있는 신제형 SM사이즈(20mg)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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