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285원까지 치솟아…단기 고점 도달했나

입력 2022-05-12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케이프투자증권)
(출처=케이프투자증권)

원ㆍ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장 초반 1285원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던 2020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당시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 1296원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8.3%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에 대한 증거를 원했던 금융시장 입장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질수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원ㆍ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3.0%대에서 횡보하면서 달러인덱스도 104포인트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율 상승세가 꺾이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도 다소 완화될 확률이 높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더 강력한 긴축 정책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원ㆍ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원ㆍ달러 환율이 고점에 도달하더라도 무조건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건 아니지만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3,000
    • -0.08%
    • 이더리움
    • 3,04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338,400
    • -6.1%
    • 리플
    • 1,584
    • -1.68%
    • 솔라나
    • 121,900
    • -1.22%
    • 에이다
    • 246
    • -3.53%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206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2.38%
    • 체인링크
    • 14,730
    • -1.41%
    • 샌드박스
    • 57.49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