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 수여식 개최

입력 2022-05-1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을 받은 중앙대 의학과 백지혜(왼쪽부터), 이정음, 정진원 교수, 임정원.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을 받은 중앙대 의학과 백지혜(왼쪽부터), 이정음, 정진원 교수, 임정원.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수여 행사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과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안국약품은 중앙대 의학과 백지혜, 이정음, 임정원 박사과정 학생에게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의학부 정진원 교수에게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진원 교수는 “코로나19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은 2007년 안국약품 어준선 명예회장(중앙대 경제학)이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만들었다.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업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2015년 의과대학 교수 연구 지원기금이 추가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연구·장학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36억5000만여 원의 기부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기금 취지에 따라 중앙대는 매년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의학부 교수 1명에는 별도의 연구 지원금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대학원생 139명에게 4억7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의학부 교수 8명에 연구기금 8000만 원을 수여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어준선 명예회장의 모교에 대한 사랑, 후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어진, 박인철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6] 임시주주총회결과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8,000
    • -0.39%
    • 이더리움
    • 4,54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48%
    • 리플
    • 3,037
    • +0.03%
    • 솔라나
    • 198,100
    • -0.5%
    • 에이다
    • 621
    • +0.49%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98%
    • 체인링크
    • 20,700
    • +1.12%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