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금리 3.8%p 낮춰

입력 2022-05-11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핀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대출을 갈아탄 고객의 금리가 평균 3.8%포인트(p)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도입한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은 핀다의 통합대출관리 서비스 중 하나다. 핀다에서 대출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후,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있는지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핀다는 신용점수에 영향 없이 한 번에 61개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다 이용자 10명 중 9명(89.9%)은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을 활용해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57%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 평균적으로 3.8%p 금리를 낮추고 한도를 1296만 원 높였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는 핀다에서 더 넓은 선택지를 통해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8,000
    • +1.1%
    • 이더리움
    • 4,410,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43%
    • 리플
    • 2,806
    • +0.18%
    • 솔라나
    • 187,600
    • +1.57%
    • 에이다
    • 547
    • +0.3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70
    • +2.92%
    • 체인링크
    • 18,560
    • +1.48%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