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SKT, 구독·미디어 서비스 성장 지속…클라우드 매출도 늘어

입력 2022-05-10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1분기 매출액 4조2772억 원, 영업익 4324억 원 기록

▲SKT 타워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T 타워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1분기 영업이익이 432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772억 원으로 4% 성장했다. 다만 순이익은 지난해 11월 시행한 인적분할로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되며 2203억 원으로 61.5% 감소했다.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한다. 구독서비스 ‘T우주’는 최근 이용자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다. SKT의 구독서비스 총 상품 판매액은 1분기에만 13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높은 이용자 편의성과 소셜 기능을 강점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도 지난 3월 기준 MAU(월간 실 사용자 수) 135만 명을 달성했다.

미디어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K스토아는 1분기 매출 895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T커머스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매출도 성장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가산·식사 데이터센터는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차기 데이터센터도 준비 중이다. 또 클라우드의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김진원 SKT CFO는 “1분기에는 MNO와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과 혁신을 창출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1,000
    • -2.14%
    • 이더리움
    • 4,787,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0.36%
    • 리플
    • 3,000
    • -3.13%
    • 솔라나
    • 195,300
    • -5.19%
    • 에이다
    • 643
    • -6.6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26%
    • 체인링크
    • 20,340
    • -3.37%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