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 급락…업계 유명 인사들은 추가하락 가능성 우려

입력 2022-05-10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의 트위터캡처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의 트위터캡처

비트코인이 10일 9% 넘게 급락하면서 대표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강세론자들이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회사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해 13만여 개(BTC)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월요일 아침은 일터로 돌아갈 시간 #비트코인" 트윗을 올리며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맥도날드 직원 이미지를 게시했다.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는 주로 큰 투자 손실을 봤을 때 자주 언급되는 밈(유행사진)이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까지 하락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와 나스닥에 더 큰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비트코인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암호화폐와 나스닥 간의 상관관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상관관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게 나의 개인 의견이다. 나스닥 지수는 3%, 암호화폐는 9% 하락했다. 앞으로 더 큰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암호화폐 시장이 인터넷과 같은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2000년대 초 인터넷이 겪었던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암호화폐 산업, 특히 스마트 컨트렉트 플랫폼은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것을 카피하는 사슬은 실패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티븐 맥클러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저정도로 하락해도 나는 매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622,000
    • +0.04%
    • 이더리움
    • 3,333,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0.85%
    • 리플
    • 2,154
    • +0.09%
    • 솔라나
    • 133,600
    • -1.33%
    • 에이다
    • 392
    • -1.01%
    • 트론
    • 524
    • -0.57%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00
    • -2.64%
    • 체인링크
    • 15,160
    • -1.17%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