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 앞두고 테슬라 주식 5조 팔아치워

입력 2022-04-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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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4월 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법정에 출두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4월 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법정에 출두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테슬라 주식 40억 달러(약 5조 원)어치를 매각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테슬라 주식 440만 주를 매각했다. 지분 처분은 트위터 인수를 공식 선언한 다음 날인 2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지분 매각은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인수 자금으로 현금 210억 달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머스크는 이날 지분 처분 소식이 전해진 후 트위터에서 "오늘 이후에는 더 이상의 테슬라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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