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CNT 도전재 등 가파르게 성장 ‘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2-04-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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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5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CNT 도전재, 중공실리카 등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19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향 중공실리카(저반사 코팅막)와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 등 고수익성 신제품 출하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수계 분산 음극재용 CNT 도전재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현재 양산 가능한 업체로 나노신소재가 유일해 온전한 수혜를 예상한다”며 “또 올해 나노신소재의 음극재용 CNT 도전재가 적용되는 신규 전기차 모델이 2개가량 추가되는 것으로 파악돼 작년에 이어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는 신차 개발 기간이 약 3년가량 소요되는 수주 산업이라는 특성상 셀, 소재 업체들의 2년 후 공급 예정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아 현재 주가에 선반영 되는 것이 무리가 없다”며 “향후 실적은 신사업인 중공실리카, CNT 도전재의 가파른 성장으로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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