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윤석열 대통령실 6수석 안 될 것 같다”

입력 2022-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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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尹 대통령실' 6수석 안 될 것 같아"
대통령실 인선 발표 24일 될 수도...장제원 "이번주 토요일 당선인께 보고할 것"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조직과 관련해 “6수석이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프레스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이) 지역 일정 1박 2일 하고 나도 지역에 간다. 토요일 오전에 보고 오후에 올라와서 보고 드리고 마음에 들면 발표하고 부족하다고 하면 좀 걸릴 것 같다”며 “급한 일 아니다. 차관이나 청와대 비서관 수석들은 이제 취임하시고 시작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직제개편 발표는 같이할 것”이라며 “24일에 발표할 수도 있다. 일부 검증에 들어간 분도 계시고 검증 양식이 아직 안 오는 분들도 계시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부터 청문회까지 그 과정이 그야말로 검증 기관이고 청문 기관이다. 청문회가 마지막이고, 그전에는 언론과 국민 정치권에서 계속 검증을 하는 것”이라며 “언론에서 불거진 의혹들이나 야당에서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좀 해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어 “어떤 방식이든 적극적으로 의혹을 해소해서 불거진 의혹들이 청문회 자리에 올라가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명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청문회가 끝나고 나면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당선인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강조했다.

부동산 대책 발표에 대해서는 “균형발전특위 차원에서 아마 지역을 좀 순회하면서 지역의 발전 공약들을 방역 공약이나 지역 발전 계획들을 지자체와 협의하고 발표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잘 준비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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