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4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인상ㆍ동결 두고 전망 엇갈려

입력 2022-04-12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14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채권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한국은행이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고 12일 밝혔다. 응답자의 50%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까지 올리는 ‘빅 스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높아졌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5월 채권시장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0%로, 전월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23%는 보합을 예상했다. 물가 상승과 주요국의 긴축 우려에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상승 전망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거세기 때문이다. 응답자의 63%는 5월 물가 상승을 전망했고, 35%는 보합을 예상했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됐다. 연준의 긴축 확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투협은 응답자의 37%가 환율 상승에 응답해 전월 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78.9로 전월 86.4 대비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15,000
    • +0.42%
    • 이더리움
    • 2,64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330,700
    • +4.75%
    • 리플
    • 1,835
    • +3.26%
    • 솔라나
    • 110,000
    • +3.29%
    • 에이다
    • 264
    • -2.22%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318
    • +1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80
    • +1.4%
    • 체인링크
    • 12,290
    • +0.16%
    • 샌드박스
    • 80.25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