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모교 ‘대광초’ 깜짝 방문…굿즈에 "어린이들 씩씩하세요" 친필 문구도

입력 2022-04-10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모교인 대광초등학교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9일 모교인 대광초등학교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찾았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경호원만 대동한 채 머리도 손질하지 않는 등 평소보다 편한 옷차림으로 대광초 서울 성북구 대광초를 방문했다. 당선인 주변에도 알리지 않은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다.

이날 대광초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굿즈 등을 파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윤 당선인은 이 소식을 듣고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학생들이 판매하던 가방도 구매했다. 학생과 학부모 요청에 ‘대광초 에코백’에는 당선인의 서명과 ‘대광의 어린이들 씩씩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었다.

또 윤 당선인은 행사장에 있던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 학부모가 ‘연락도 없이 오셨냐’고 묻자 “그냥 근처 지나가다가 (들렀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8명 정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8,000
    • +1%
    • 이더리움
    • 4,896,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1.21%
    • 리플
    • 3,116
    • +0.58%
    • 솔라나
    • 204,300
    • +2.41%
    • 에이다
    • 698
    • +7.55%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23%
    • 체인링크
    • 21,360
    • +3.3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