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공모에 송영길·박주민 등 6명 신청

입력 2022-04-07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정봉주·김진애 전 의원, 김송일 전 전남행정부지사, 김주영 변호사 등 6명이 신청했다.

경기지사에는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3명이 지원했다.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새로울물결 김동연 대표는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1명만 신청한 곳도 줄을 이었다. 인천시장에 박남춘 현 인천시장, 부산시장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대구시장에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 충북지사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전남지사에 김영록 현 전남지사만 홀로 신청했다.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이 지원했다.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과 장윤호 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부위원장이 각각 신청했다.

세종시장에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세종시당 부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

충남지사에는 양승조 현 충남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신청했다.

전북지사엔 송하진 현 전북지사와 안호영·김윤덕 의원, 유성엽·김관영 전 의원 등이 지원했다.

경남지사에는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신상훈 현 경남도 의원이, 제주지사에는 오영훈 의원과 문대림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냈다.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79,000
    • -1.83%
    • 이더리움
    • 4,76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0.83%
    • 리플
    • 3,003
    • -2.15%
    • 솔라나
    • 196,000
    • -4.16%
    • 에이다
    • 622
    • -9.86%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63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26%
    • 체인링크
    • 20,340
    • -3.1%
    • 샌드박스
    • 204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