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앱 오픈 D-2…모바일여론 10명 중 5명이 '옛 추억 소환' 환영

입력 2022-03-31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싸이월드 로그인 화면 캡쳐)
(사진제공=싸이월드 로그인 화면 캡쳐)

내달 2일 출시가 예정된 싸이월드 앱에 대해 79.97%에 달하는 대중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심없다’는 11.58%, ‘모른다’는 8.46%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가 지난 22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 '추억의 “싸이월드” 4월 2일 출시… 당신의 의견은?'이라는 설문에서 참여자 1만927명 중 49.24%가 ‘추억이 아른아른... 당장 해볼 것’에 응답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30.73%는 ‘흑역사 지우러 가야겠다’를 선택해, 어릴 때 썼던 ‘오글거리는’ 글을 지우러 가기 위해서라도 싸이월드를 이용하려는 의사를 보였다. 11.58%의 응답자는 ‘인스타그램이나 할래’, 8.46%는 ‘싸이월드가 뭔지 모른다’를 선택했다.

싸이월드 앱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2000년대 싸이월드를 이용하던 3200만 회원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5000만 개, 게시글 68억 건 등이 모두 복원됐다. 기존 회원 데이터의 총량은 약 210만 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2PB(페타바이트)다. 싸이월드에 사춘기 시절 남긴 감성적인 글과 사진들이 모두 복원되어 3040대의 ‘추억소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연령별 통계 결과 3040대의 투표참여율이 합산 60.66%로 가장 높았다. 20대에서 40대로 갈수록 ‘당장 해볼 것’에 응답한 비율이 늘어났고, ‘흑역사 지우러 가야겠다’를 선택한 비율도 증가했다.

반면 10대의 경우 2.32%로 낮은 참여율을 보였고, 선택지 별 응답비율 또한 비슷했다. 싸이월드의 전성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현 10대 대부분이 싸이월드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인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싸이월드는 내달 2일 오후 4시 42분에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앱이 출시된다. 이에 맞춰 싸이월드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및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월드의 오픈 소식을 공지하며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또 지난 28일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암호화폐 ‘도토리(DTR)’도 함께 출시할 것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28,000
    • +0.21%
    • 이더리움
    • 3,17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6.09%
    • 리플
    • 2,072
    • +0%
    • 솔라나
    • 127,300
    • +0.55%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530
    • +0.38%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0%
    • 체인링크
    • 14,380
    • +1.77%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