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생일 선물 거절한 이유…“꽃과 선물, 감동이지만 아깝다”

입력 2022-03-30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효진. (출처=공효진SNS)
▲공효진. (출처=공효진SNS)

배우 공효진이 지구 환경을 생각해 생일 선물을 받지 않기로 했다.

3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곧 다가올 생일 때 여러분의 넘치는 축하만 받겠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오는 4월 4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선물 배달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다 먹지 못하는 케이크, 한꺼번에 발생하는 포장재 등을 이유로 선물이 아닌 마음만 받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여있는 꽃과 선물을 받으면 내가 정말 사랑받고 축하받는구나 감동스럽고 놀랍지만, 한편으로는 그 모든 게 아깝다”라며 “저의 팬들이라면 제 마음을 이해해줄 거라고 믿는다. 이번엔 선물과 꽃, 케이크를 우리 같이 기부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평소 환경 운동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환경과 관련한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환경 관련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환경 운동을 이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68,000
    • +0.66%
    • 이더리움
    • 5,07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09,000
    • +5.41%
    • 리플
    • 887
    • +0.57%
    • 솔라나
    • 268,600
    • +0.75%
    • 에이다
    • 923
    • -0.54%
    • 이오스
    • 1,556
    • +2.4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600
    • +3.65%
    • 체인링크
    • 27,220
    • -1.84%
    • 샌드박스
    • 98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