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에프알, 북미 향 5G 투자 재개 대장주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2-03-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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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에치에프알에 대해 북미로부터 다시 불어올 5G 투자의 바람 대장주는 에치에프알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통신사의 커버리지 확대로 고객사의 대규모 프런트 홀 발주가 진행되며 연내 반영 예정인 기수주액이 2000억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C밴드 상용화가 시작되며 통신사들이 공격적인 커버리지 확장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총수주액은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버라이즌 수주 미확보 시에도 2022년 에치에프알의 영업이익은 415억 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경쟁사의 캐파 능력 버라이즌 수주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은 낮으며 총 수주 물량의 50% 이하를 확보한다고 가정해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2% 성장한 296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통신장비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하며 장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실적을 통해 북미 향 투자 사이클이 돌아왔음을 증명 중인 에치에프알에 대해 관심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공급 난항으로 제조원가 상승이 불가피한 점과 AT&T의 2차 수주 물량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1분기 에치에프알의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판단되나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납품 물량이 증가하며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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