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입력 2022-03-29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태승 회장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종목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왼쪽),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왼쪽),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스포츠(electronic sports)’는 아시안게임 최초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개 부문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 준회원으로 국산 게임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산 게임의 e스포츠 종목화 등 국제 e스포츠계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과 국가대표팀 훈련, e스포츠 팀 코리아(Team Korea of esports) 마케팅 등 아시안게임을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완성의 해로 정한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능가하는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는 협회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우리은행에서는 2019년부터 최고 인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 전체적인 브랜드전략 측면의 원팀 시너지도 기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위한 디지털 초(超)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종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82,000
    • +1.08%
    • 이더리움
    • 5,090,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03,500
    • +16.2%
    • 리플
    • 885
    • +0.23%
    • 솔라나
    • 267,300
    • +0.53%
    • 에이다
    • 926
    • +0.43%
    • 이오스
    • 1,520
    • +0.66%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5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400
    • +7.58%
    • 체인링크
    • 27,730
    • -0.4%
    • 샌드박스
    • 999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