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인디지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교두보 1/1000 전자지도 추진에 상승세

입력 2022-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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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사항인 1/1000 전자지도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파인디지털이 상승세다.

파인디지털이 지분 90.28%를 보유하고 있는 맵퍼스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등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2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전일대비 510원(6.89%) 상승한 79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정부는 1/1000 전자지도 구축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9일 국가기본도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고, 33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자지도는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 수집과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정보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1/1000 전자지도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다. 해당 공약을 제안한 조명의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트윈 국토를 구현하기 위해 1/1000 전자지도가 조속히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파인디지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산업의 선두업체로서 업계 최고수준의 핵심적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부팅 후 15초 이내에 GPS를 수신하는 fineGPx 기술을 상용화,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내비게이션 제품에 접목시키고 있다.

또 지분 90.28%를 보유하고 있는 맵퍼스는 국내 전자지도 구축 및 내비게이션S/W 개발 전문기업으로 내비게이션S/W인 ‘아틀란(ATLAN)’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틀란은 전자지도 관련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애플을 비롯해 그밖에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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