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 성남 1만6000가구 정전…비바람에 변전소 파손

입력 2022-03-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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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1만6000여 가구가 밤사이 정전 피해를 봤다.

26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1만6000가구가 약 30분간 정전 피해를 봤다.

정전은 밤사이 몰아친 비바람으로 변전소에 있는 전선 절연 장치가 파손돼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등 승강기 갇힘 신고 8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성남시 금광동과 상대원동, 신흥동, 태평동, 단대동 주민 등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약 1시간 만인 이날 0시 20분께 전력을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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