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NSC 긴급 소집...21일 이어 사흘만

입력 2022-03-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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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대응 논의...합참 "ICBM으로 추정"

▲<YONHAP PHOTO-4164> 영상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2    jeong@yna.co.kr/2022-03-22 10:29:29/<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4164> 영상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2 jeong@yna.co.kr/2022-03-22 10:29:29/<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문 대통령 주재의 NSC가 오후 개최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NSC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 21일에 이어 사흘만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하고 있다.

합참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즉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고각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를 4발 쏜 데 이어 4일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6일 이후 8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화성-17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고도 20㎞에서 공중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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