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오늘 오후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화...오늘 지역 투어도”

입력 2022-03-23 09:57 수정 2022-03-23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 오후 베트남 국가 주석과 통화
지역과 민생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은 준비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함께 코로나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도 신뢰 관계를 지속해온 우방”이라며 “올해 수교 30주년인 데다 양국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한 아세안 동반자 관계에서도 베트남 위치는 중요하다”라며 “아세안 대화 조정국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이 지역과 민생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지역 발전의 의지를 국정과제에 빠짐없이 담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라며 “지역균형발전 인선도 윤곽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ㆍ경기 지역 외에 다른 지역으로 가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은 시점에 가려고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어떤 지역이 첫 번째 방문지가 될지는 결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5,000
    • +1.51%
    • 이더리움
    • 5,31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23%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0,300
    • -0.39%
    • 에이다
    • 633
    • +0.16%
    • 이오스
    • 1,140
    • +0.44%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41%
    • 체인링크
    • 25,120
    • -1.91%
    • 샌드박스
    • 641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