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자한 프롤로지움, 35년 경력 르노 부사장 합류

입력 2022-03-2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EV첨단소재)
(제공=EV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이하 프롤로지움)가 새로운 임원 선임 및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지난 22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시장 침투를 확대하고자르노 출신 길레스노만드를 국제 개발 부사장 직책에 임명했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노만드 부사장은 35년간 르노에서의 사업개발 경험과 시장확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롤로지움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만드 부사장의 프롤로지움 합류 소식에 향후 사업 혁신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프롤로지움이 대내외적으로 전략적 행보를 추진하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향후 기업가치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프롤로지움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당사의 투자수익 실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PCB, 투명디스플래이, 전기자동차용 PCB 등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최근 벤츠, 고고로 등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을 이어가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7,000
    • +6.3%
    • 이더리움
    • 4,17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4.39%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214,100
    • +6.36%
    • 에이다
    • 625
    • +3.48%
    • 이오스
    • 1,108
    • +3.26%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4.98%
    • 체인링크
    • 19,160
    • +4.64%
    • 샌드박스
    • 607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