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돕겠다” 떠났던 이근 일행 2명, 한국 도착…경찰 “정식 조사할 것”

입력 2022-03-16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근 전 대위 유튜브 채널
▲출처=이근 전 대위 유튜브 채널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와 우크라이나로 떠났던 일행 2명이 귀국했다.

16일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날 오전 귀국한 A씨 등 2명에 대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정식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출국했다. 이후 국제의용군으로서 최전방에서 전투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정부의 허가 없이는 출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지난 13일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해 일행 2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여행금지 지역에 정부 허가 없이 입국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여권 반납·무효와 같은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허가 없이 참전 행위 등을 할 경우 1년 이상의 유기금고에 처할 수 있다.

이날 귀국한 2명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7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경찰은 이 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정식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근 전 대휘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현재 현지에 남은 상태다.

그는 “현장 상황이 많이 심각하다. 모든 파이터들이 철수하면 여긴 더 이상 남을 게 없을 거다”라며 “최선을 다해 우크라이나를 도와드리겠다”라고 귀국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9,000
    • +7.49%
    • 이더리움
    • 3,246,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310,100
    • +5.4%
    • 리플
    • 1,765
    • +15.13%
    • 솔라나
    • 122,200
    • +4.44%
    • 에이다
    • 282
    • +10.59%
    • 트론
    • 466
    • +1.3%
    • 스텔라루멘
    • 254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0.73%
    • 체인링크
    • 14,850
    • +2.7%
    • 샌드박스
    • 60.92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