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혁신 스타트업 7개사, 스페인서 기술 실증

입력 2022-03-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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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사 바트요'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스페인 '카사 바트요'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국내 우수 혁신 스타트업 7개사가 스페인 현지에서 기술 실증에 나선다.

9일 한국무역협회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페인 현지에서 한국 우수 혁신 스타트업 7개사에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의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사업에는 전자 가격표시 장치 △디토닉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기술을 지닌 △라젠, 무안경 3차원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모픽 등이 ), 가우디 건축물인 '카사 바트요(Casa Batlló)'에서 기술실증에 나선다.

'카사 바트요' 마케팅 총괄 엔카르나 세구라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기술이 건물 외부와 전시장, 기념품 매장 등에 접목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실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카사 바트요의 철학에 맞는 한국 스타트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테스트베드 경험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시 주요한 사례로 작용한다"며 "해외 복합시설 테스트베드 파트너를 추가 확보해 한국 신생기업들이 기술 검증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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