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선일, 전국 대체로 맑아…중부지방은 미세먼지

입력 2022-03-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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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대기 질은 나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따뜻한 남서풍과 일사 영향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평년(8~12도)보다 높다.

다만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져 평년(영하 4~4도)과 비슷해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20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동부, 경상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일교차에 의해 수도권과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과 충남권 남부, 충북, 전라권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겠다.

미세먼지 농도(PM10)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청권ㆍ전북ㆍ대구ㆍ경북은 ‘나쁨’, 다른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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