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착한 노쇼’로 우크라이나 기부 동참…“키이우 사람들 무사하길”

입력 2022-03-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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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시완SNS)
(출처=임시완SNS)

배우 임시완이 독특한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시민 돕기에 나섰다.

4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한 달간 예약한 우크라이나 숙소 정보에 대해 공유했다.

임시완은 숙소 호스트에게 “좀 전에 당신의 숙소를 한 달간 예약했고, 당연히 들르지 않을 예정”이라며 조금 독특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당신과 키이우(키예프)에 있는 사람들이 무사하기를 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시완은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하고 노쇼(호텔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고객)하는 방법으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착한 노쇼’라는 기부 방법이 있다는 것을 기사로 접하고 함께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 노쇼’ 운동이란 숙소 예약 서비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역 숙소를 예약, 숙소비를 지불한 뒤 가지 않는 것으로 기부를 대신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기부 운동으로 임시완은 약 한 달 동안 4인 숙소를 예약했다.

또한 임시완은 이날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2000만원 기부금도 함께 전달하며 우크라이나 시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착한 노쇼’ 운동에 동참해봐야겠다”, “정말 훈훈하다”, “임시완은 기부도 임시완처럼 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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