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국방부 “키예프, 닷새 안에 함락 가능성”

입력 2022-03-02 16:04 수정 2022-03-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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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지난달 30일 주민들이 훈련하고 있다. 키예프/AP연합뉴스
Local residents train close to Kyiv, Ukraine, Sunday, Jan. 30, 2022. (AP Photo/Efrem Lukatsky)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지난달 30일 주민들이 훈련하고 있다. 키예프/AP연합뉴스 Local residents train close to Kyiv, Ukraine, Sunday, Jan. 30, 2022. (AP Photo/Efrem Lukatsky)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일로 7일째를 맞았다. 미국 국방부는 “닷새 안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함락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2일 FNN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5일 안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함락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 제재에 의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데미지도 한정적”이라고 봤다. 세계 각국이 러시아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하고 있지만, 정전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난항을 예상된다는 것이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세는 계속되고 있다. 1일에도 러시아군에 의한 공격으로 키예프에서 5명이 사망했다. 러시아군은 도시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고, 제2 도시 하리코프에서도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두 번째 정전 회담이 2일 열릴 예정이며, 양측 대표단이 이미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양측간 이견이 커서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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