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0.6원 올라 1192.7원 마감… 우크라 사태 관망세

입력 2022-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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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오른 달러당 1192.7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군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개장 직전 전해지면서 환율은 3.4원 오른 1,19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196.2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장 마감에 가까워지며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렸다.

양국 간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일단 실제 전쟁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재며 관망하는 모양새다.

이날 러시아의 파병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은 경제 제재 논의에 빠르게 착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 대해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유럽연합(EU) 역시 제재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 등 국가들은 외교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양국에 촉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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