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전 금투협회 회장 등 금융인 110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입력 2022-02-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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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금융인 11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20일 선언했다.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종휘 전 우리은행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주하 전 NH농협은행장 등 금융인 110명은 "문재인 정권하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금융시장을 공정과 신뢰라는 원칙으로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 후보의 금융정책 방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들의 지지 선언은 이뤄졌다.

윤 후보 지지 금융인들은 성명서에서 현 정권에 대해 "금융감독의 실패로 라임, 옵티머스 같은 불량 펀드들이 생산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지 못해 수많은 투자자의 손실을 불러 왔다"며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되고 가상자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무정책, 무대응으로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계부채와 소상공·자영업자의 부채 문제 해결, 주택금융 장기 공급, 자본시장 선진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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