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난해 영업이익 9588억…흑자전환

입력 2022-02-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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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4% 증가

두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8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13조7282억 원으로 15.4%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그룹사의 실적 개선 등을 통해 206.1%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82.8%p 감소했다.

두산은 자체사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자체사업연결기준(잠정)으로는 지난해 매출 1조4529억 원, 영업이익 137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 기초소재를 다루는 전자BG는 지난해 반도체 및 초고속 통신장비용 소재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1조5000억 원 달성이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11조8077억 원, 영업이익 8908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함께 전년도 재무개선 활동, 국내외 대형 EPC 프로젝트 공정 초과 달성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주는 전년 동기보다 33.0% 증가한 7조3239억 원이며 수주 잔액은 2021년 말 기준 15조5289억 원이다.

앞서 두산밥캣은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조8162억 원, 영업이익 5953억 원(영업이익률 10.2%)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5.8%, 51.2%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콤팩트(Compact) 장비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GME(농경 및 조경 장비) 제품군 성장, 두산산업차량 인수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두산퓨얼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 지난해 매출액 3814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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