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미국 계열사 매각으로 657억 확보… 재무구조 개선 기대

입력 2022-0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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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CI
▲오리엔트바이오CI

오리엔트바이오가 미국 텍사스 영장류센터인 오리엔트바이오리소스센터(이하 OBRC)의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식으로 미국 현지 CRO 전문기업인 INOTIV사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매각대금 613억 원과 미수금 44억 원으로 총 657억 원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IGS(국제표준) 고품질 생물소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금번 매각 계약을 통해 657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매각 대금 일부인 275억 원으로 지분매수 회사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INOTIV사의 신주발행주식(67만7339주)으로 취득한다. 나머지 잔액 및 미수금은 현금으로 회수하는 조건으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OBRC를 인수하는 INOTIV사는 시총 7600억 원 규모의 미국 소재 CRO 전문기업으로 오리엔트바이오와 전략적 제휴사인 ENVIGO사를 지난해 11월 인수했다. ENVIGO사는 세계적인 생물소재 판매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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