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2년 연속 상승…상가 비중 증가

입력 2022-01-28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피스텔 주거 용도 시 세 부담 우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추이. (자료제공=더피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추이. (자료제공=더피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2년 연속 오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거래에서 상가가 차지하는 비율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28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1~11월) 전국에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34만6267건 거래됐다. 아직 12월 통계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이미 2020년 거래량(33만5556건)보다 3.1% 늘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18년 37만1758건을 기록한 후 2019년 30만3515건으로 거래가 줄었지만,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거래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 외’의 거래 비중이 늘어난 점이 시선을 끈다. 현재 상업업무용은 ‘오피스텔’과 ‘그 외’로 구분해 공표하는데, 그 외에는 상가가 포함된다.

지난해 ‘그 외’는 거래 비중에서 56.6%(19만6165건)를 차지해 2020년 51.8%(17만3914건)보다 5%포인트(P) 증가, 오피스텔과 격차를 더 벌렸다.

이는 오피스텔이 주거 용도로 사용될 경우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으로 인해 뭉칫돈이 상업시설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KB국민은행 ‘2021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 50억 원 이상 부자들은 빌딩·상가 비중이 14.4%로 50억 원 미만(6.7%)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도 주거 용도로 쓰면 주택 수에 합산돼 상가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전보다 크게 늘었고, 계약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32,000
    • +2.84%
    • 이더리움
    • 3,430,000
    • +9.55%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37%
    • 리플
    • 2,244
    • +7.37%
    • 솔라나
    • 140,700
    • +7.73%
    • 에이다
    • 424
    • +8.72%
    • 트론
    • 433
    • -1.37%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30
    • +1.13%
    • 체인링크
    • 14,580
    • +7.05%
    • 샌드박스
    • 130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