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자격 일원화된 통합공공임대주택 1181가구 첫 공급

입력 2022-0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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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 A1-1BL' 조감도 (자료제공=LH)
▲'남양주 별내 A1-1BL' 조감도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와 남양주 별내 A1-1BL 576가구로 총 1181가구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을 말한다.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

소득·자산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9200만 원 이하로 일원화돼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거주기간도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날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28일엔 남양주 별내 A1-1BL 576가구를 공급한다.

주택 신청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총 자산 가액 2억9200만 원 및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같은 평형이어도 다르게 책정될 수 있다.

공급물량의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주거약자용 포함)한다.

모집 일정은 △신청·접수(다음 달 15~18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 △계약체결(7월 12~14일)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 및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영구·행복주택을 이어 국민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 장항, 부천 역곡 등 중형평형(전용면적 60~85㎡) 선도단지 6곳이 지난해에 최초 사업 승인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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