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어쩌나…네이처 “렉키로나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 없어”

입력 2022-01-26 15:51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셀트리온은 네이처에서 발표한거라 현재로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며 자체 실험을 진행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26일 과학저널 네이처지의 자매 의학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에 따르면 리네제론의 리젠코브, 릴리의 밤바리비맙·에테세비맙, 셀트리온의 렉키로나(CT-P59)은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효과를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논문은 지난 19일 게시됐다.

또 약물 농도를 최대치인 1만ng/mL로 올려 실험한 결과에서도 렉키로나는 억제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소트로비맙’은 상당한 저해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세포 배양 기반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수의과, 밴더빌트 대학교의료센터 등이 공동으로 연구했다.

이 매체는 "기존 치료 항체가 모두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가 보호 이점을 상실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중화하는 mAb의 지속적인 식별 및 사용은 오미크론과 고도로 돌연변이된 스파이크 서열이 있는 미래의 변이체에 대한 내성을 방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5일 리네제론과 릴리 항체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 측은 “네이처에서 나온거라 딱히 할말이 없다”며 “현재 자체 실험을 진행 중이고 개량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온게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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