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근로감독, 청년·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보호 주력"

입력 2022-01-26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근로감독 종합계획 발표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가 올해 노동 환경이 열악한 청년·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근로감독에 나선다.

고용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고용부는 우선 올해 청년·여성·외국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근로감독을 집중하고, 비정규직 보호, 장시간 노동 예방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분야에 대한 근로 감독을 확대한다.

다만 사업장의 코로나19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감독 전에 교육·자가진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감독 대상 3배수의 사업장에 자가진단표를 배포해 사업장 스스로 법 준수 여부를 진단하도록 할 방침이다.

근로감독관이 직접 노동법을 설명하는 교육 콘텐츠도 만들기로 했다.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매 분기 취약 업종을 선정해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 노동 질서를 집중 점검한다.

중소규모 사업장에는 근로감독관이 직접 방문해 노무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한 뒤 위법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임금체불 등은 신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많이 고용된 대형 프랜차이즈 중 법 위반 우려가 큰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획형 감독을 한다. 노동자 폭행·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대한 법 위반 사업장은 특별감독한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영세ㆍ소규모 사업장에게 법을 인지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업종별 협회ㆍ단체 등과 협력하겠다고"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50,000
    • -1.06%
    • 이더리움
    • 2,96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43,800
    • -1.42%
    • 리플
    • 1,961
    • -1.41%
    • 솔라나
    • 121,800
    • -1.14%
    • 에이다
    • 348
    • -1.14%
    • 트론
    • 517
    • +1.17%
    • 스텔라루멘
    • 391
    • +9.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0.58%
    • 체인링크
    • 13,530
    • -1.38%
    • 샌드박스
    • 105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