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 참가…“글로벌 제약사들 파트너링 제안”

입력 2022-01-25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CP-NI(화살표)는 세포 막 투과 펩타이드(aMTD)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세포 및 면역세포 내로 전송되며, 염증성 전사인자(NF-κB, 청색)가 핵내로 이동을 위해 결합하는 핵수송 단백질(importin α)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한다.  (자료제공=셀리버리)
▲iCP-NI(화살표)는 세포 막 투과 펩타이드(aMTD)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세포 및 면역세포 내로 전송되며, 염증성 전사인자(NF-κB, 청색)가 핵내로 이동을 위해 결합하는 핵수송 단백질(importin α)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한다. (자료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는 생명과학분야 투자 전문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에 참여해 총 22곳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벤처캐피털(VC)들과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공동임상개발 및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의 다양한 적용을 위한 기술 라이선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셀리버리는 iCP-NI의 개발일정을 공동임상개발 및 지역판권 라이선싱 등에 큰 관심을 갖는 다수의 제약사들과 공유했다.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현재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iCP-NI에 관심이 많은 바이오 투자 전문 글로벌 VC들과 파트너링 협의를 했다“면서 ”일본 및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글로벌 라이선싱 및 투자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는 적극적인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TSDT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 라이선싱 추가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고도비만 치료제 CP-SD에 대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또한, 유럽 기반 혈청치료제 분야의 선두권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TSDT 플랫폼 기술 관련 협업 제안을 받았다.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VC들과 콘퍼런스를 진행해 iCP-NI의 공동임상개발 및 지역판권 라이선싱에 대한 적극적인 제의가 있었다”면서 “TSDT 플랫폼기술에 지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폭넓은 사업 다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98,000
    • -0.95%
    • 이더리움
    • 4,51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44%
    • 리플
    • 756
    • -0.92%
    • 솔라나
    • 206,100
    • -2.92%
    • 에이다
    • 679
    • -1.02%
    • 이오스
    • 1,172
    • -13.63%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3.68%
    • 체인링크
    • 21,030
    • -0.47%
    • 샌드박스
    • 664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