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판을 열어라] 삼성전자, 경계 없는 통합 리더십 체제…시스템반도체 선두 기반 다져

입력 2022-01-24 05:00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2년 통합 리더십 체제 출범을 계기로 조직 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

우선 통합 세트 부문이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확대 출범했다. 기존 CE(Consumer Electronics)와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을 통합한 사업부로 중장기 사업 구조와 미래지향성,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D’(Device)는 세트 부문의 업의 개념을,‘ X’(eXperience)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삶의 가치를 높이고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원 삼성’으로서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다양한 디바이스의 장점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더 많이 사용할수록 느끼는 일상의 가치와 경험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CX’(고객경험),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 사업에선 메모리 절대우위를 유지하고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도약 기반을 마련한다.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투자하고 시스템반도체 선단공정 적기 개발과 혁신제품 경쟁력도 확보한다.

미국 테일러시 신규 파운드리 생산시설은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신규 라인은 평택 3라인과 함께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과 신사업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미래 유망사업 분야로 각광받는 로봇 산업에서도 핵심 기술 확보와 폼팩터 다양화를 통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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