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5만 명' 넘었다

입력 2022-01-22 2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닷새째 최대치 경신… 3차 접종률 1.5% 그쳐

▲2020년 4월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江戶川)구에서 보건 당국자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4월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江戶川)구에서 보건 당국자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제6파(6차 유행)에 들어선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인다.

22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는 5만4576명(NHK방송 집계 기준)으로 닷새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5만 명선을 처음 넘어섰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 도쿄는 1만12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나흘째 최대치를 기록하며 1만 명대에 올라섰다.

이날 발표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일본 전역에서 17명이고,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자는 42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의 감염 확산 속도는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대체되면서 일본 정부가 애초 예상했던 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방역대책을 관장하는 후생노동성이 제6파를 전제로 작년 11월 예측했던 하루 최다 감염자와 전날(21일) 지자체별로 발표된 실제 신규 감염자 수를 교도통신이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77%인 36개 광역지역에서 실제 감염자 수가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히로시마, 시마네현은 예상치의 4배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 지역도 하루 최다 신규 감염자를 4923명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배 수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막을 가장 대책으로 꼽히는 3차 백신 접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인구 대비 일본의 3차 접종률은 21일 1.5%에 그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64,000
    • -1.64%
    • 이더리움
    • 3,457,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42%
    • 리플
    • 2,123
    • -2.3%
    • 솔라나
    • 127,000
    • -2.98%
    • 에이다
    • 368
    • -3.66%
    • 트론
    • 490
    • +1.24%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3.8%
    • 체인링크
    • 13,680
    • -3.87%
    • 샌드박스
    • 118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