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전통과 정성 담은 제례주

입력 2022-0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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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국민 대표 차례주로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술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8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긴 세월동안 조상들에게 올려온 백화수복은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소주보다 낮고 맥주보다 높은 수준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겨울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백화수복은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8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어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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