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쇼크 여파...독일 10년물,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서

입력 2022-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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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이후 첫 플러스 금리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 출처 마켓워치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 출처 마켓워치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약 3년 만에 0%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032% 올라 0.015%를 터치했다.

해당 금리가 마이너스를 벗어난 것은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유럽중앙은행(ECB)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목표치 2%를 밑도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쳤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주요국 경제를 덮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예고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최소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ECB도 3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종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유로존 물가는 전월 동기 대비 5.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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