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회사 상장 우려에 따른 지주사 할인 해소 '목표가↑' -현대차증권

입력 2022-01-18 08:01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8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사업은 분기 매출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실적은 상반기 반도체 부족 이슈로 부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 가동과 반도체 부족 완화로 개선 추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중국 업체들의 3원계 배터리 진출이 늦어지고 있고, 노스볼트 역시 안정적인 생산에 시간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여 한국 2차전지 업체들의 시장 지위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2차전지 사업(SK온) 가치는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최근 금융당국은 물적 분할과 자회사 상장 규제를 검토하고 있고, 소액주주 보호 제도의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SK온 상장 우려로 인한 지주사 할인을 해소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강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 2차전지 공장 증설을 위한 자금 조달이 이슈지만, 일부 SK온 프리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면 당분간 필요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IPO 자금 2조6000억 원(추정)을 통해 50GWh 이상의 생산설비 증설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주로 JV(합작투자)를 통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IPO 조달 완료 시 당분간 자회사 상장을 통한 조달 이슈는 부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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