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 "올해 노동시간, 코로나 전보다 정규직 5200만개 만큼 감소”

입력 2022-01-17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미시간주 입실란티의 포드 공장에서 공장 노동자들이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출처=입실란티/AP뉴시스)
▲미국 미시간주 입실란티의 포드 공장에서 공장 노동자들이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출처=입실란티/AP뉴시스)

올해 노동시간이 코로나19 창궐 이전보다 정규직 5200만 개 분량만큼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7일(현지시간) '세계 고용과 사회적 전망: 경향 2022'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노동 시간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이같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2600만 개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보다 악화된 것이다. ILO에 따르면 정규직은 주 48시간 노동하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ILO는 올해 예상 실업자 수가 2억700만 명으로, 팬데믹 전인 2019년(1억8600만 명)보다 2100만 명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소 내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실업자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많을 것이라는 게 ILO의 설명이다.

ILO 관계자는 “올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델타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팬데믹 이후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전반적인 노동 시장의 회복 없이는 이번 팬데믹에 대한 진정한 회복은 있을 수 없다"며 "지속 가능한 회복은 건강과 안전, 형평성, 사회적 보호 등을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정용진 회장, 오늘 직접 ‘대국민 사과’...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진화될까
  • 마케팅 실수 한번에 ‘치명타’...소비자 감수성, 기업 뿌리부터 흔든다[기업 감수성 전쟁]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노량진도 30억 시대?”⋯‘재평가 vs 과열’ 엇갈린 시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7,000
    • -0.06%
    • 이더리움
    • 3,13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19,000
    • -0.19%
    • 리플
    • 2,008
    • -0.5%
    • 솔라나
    • 126,600
    • -0.63%
    • 에이다
    • 361
    • -0.28%
    • 트론
    • 553
    • +0.91%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50
    • -1.6%
    • 체인링크
    • 14,120
    • +0.21%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