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딸기샌드위치 라인업 확대로 농가 지원

입력 2022-01-1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25에서 모델이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S25)
▲GS25에서 모델이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S25)

딸기샌드위치로만 연간 500톤의 딸기는 사용하는 GS25가 관련 상품 라인업을 늘리며 딸리 소비 확대에 나선다.

17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1월 딸기샌드위치 출시에 이어 이달 14일부터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를 추가로 선보이며 딸기샌드위치 라인업을 2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GS25가 앞서 선보인 딸기샌드위치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선보인 상품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한정 기간에만 운영됨에도 누적 판매 1800만 개를 넘긴 대표 샌드위치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 2종에는 가장 향이 좋다고 알려진 설향 품종의 딸기가 사용된다. 당도는 약 12브릭스(brix), 중량은 15그램(g) 내외의 중상급 딸기 4개가 들어간다.

GS25는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와 딸기 관련 디저트의 판매량을 고려했을 때 이에 사용되는 딸기의 양은 원물 기준으로 약 500톤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GS25의 원재료 구매 담당자는 딸기샌드위치 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출시 6개월 전인 매년 5월부터 논산, 고령, 산청, 하동 등 전국의 딸기 유명 재배지를 돌며 딸기 원물의 공급 협의를 마쳤다.

코로나19로 각종 딸기 체험, 축제 등 행사가 이전만큼 활발하지 않아, 하루 최고 10톤의 딸기 물량이 소요되는 GS25의 딸기샌드위치 2종은 딸기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문지원 GS리테일 샌드위치 MD는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이제 하루 최대 10톤의 딸기 물량이 소요되는 대표적인 제철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의 라인업 확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딸기 재배 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6,000
    • -0.2%
    • 이더리움
    • 4,516,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0.11%
    • 리플
    • 3,059
    • +0.43%
    • 솔라나
    • 195,800
    • -1.56%
    • 에이다
    • 631
    • +1.2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1.8%
    • 체인링크
    • 20,280
    • -2.69%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