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합당 마무리 단계…최강욱 최고위원 등 교통정리도

입력 2022-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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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지난달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당 통합 합의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지난달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당 통합 합의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권리당원 찬성 투표 결과를 추인했다. 오는 14일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합당 선언을 하면 최종적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중앙위는 이날 총 671명 중 527명이 투표해 찬성 491명, 반대 36명으로 합당 결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과거 징계 경력자에 대해 대선 기여도를 기준으로 지방선거와 22대 총선 공천 심사 때 감산 규정을 달리 적용하는 당헌 개정안도 찬성 486명, 반대 41명으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합당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열린민주당 ‘몫 배분’도 이뤄지고 있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나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합당에 따른 열린민주당 몫”이라며 “당헌·당규를 개정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를 하나 더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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