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잠정 실적 설명자료 이례적 배포…“주주ㆍ시장 소통”

입력 2022-01-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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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 (연합뉴스)

LG전자가 주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7일 지난해 잠정 실적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향후 사업부문의 전망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LG전자의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74조7219억 원으로 사상 처음 70조 원을 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3조86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하는 등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LG전자는 ‘2021년 4분기 잠정실적 설명자료’를 기타공시첨부서류에 첨부해 시장과 투자자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LG전자 잠정 실적 설명자료에 따르면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물류비 등의 급격한 비용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가전 사업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TV 사업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 매출구조 개선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지난해 3분기를 지나면서 개선되는 추세지만, 여전히 전장부품 공급에 영향을 미치면서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한편 LG전자는 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 부문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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