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지원 손보협회장 "실손보험 정상화 시급…의료기관 제재규정 신설 추진"

입력 2021-12-3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지원<사진>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는 올해에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국민보험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은 핵심 생활 안전망"이라며 "하지만 일부 과잉청구 등으로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증가되고 보험제도 지속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내장이나 도수치료 등 문제 비급여 항목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어 과잉진료를 차단해야 한다"며 "브로커를 통한 환자 알선 등 의료법상 금지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국회·관계부처와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과잉치료 관행 차단을 위한 제도개선 이행이 필요하다"며 "증상과 상관없이 장기간 처방되던 한방 첩약도 처방 기간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의 새해 사업추진 과제로는 △손해보험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신뢰 회복 △사회·경제변화에 따른 보험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내년에 시행될 IFRS17에 대해서는 금융당국과 함께 감독회계 등 관련 제도 정비를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등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변화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재빠르게 읽고 유연하게 혁신한다면 손해보험산업의 밝은 미래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35,000
    • -0.01%
    • 이더리움
    • 4,36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1.15%
    • 리플
    • 2,830
    • +0.07%
    • 솔라나
    • 187,800
    • +0.21%
    • 에이다
    • 530
    • +0.19%
    • 트론
    • 436
    • -0.91%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10
    • +1.33%
    • 체인링크
    • 18,020
    • +0.61%
    • 샌드박스
    • 220
    • -6.38%
* 24시간 변동률 기준